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14일 제130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해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무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발굴된 우수 사례는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시정·개선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병용 의장은 “올해는 각종 경제 이슈들로 인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관련 지자체와 입주 기업, 유관 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각종 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달라”며 “올해 계획했던 사업들은 연내 꼭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송상락 청장은 “연초에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신규 투자 유치 기업 발굴에도 신속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양=양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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