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1일 “최근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두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 두드림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현장 활동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지원한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청소년들에게 지난 7월 운영했던 실내 스포츠 체험·연극 관람에 이어 ‘오션’을 테마로 여수의 바다와 자연 경관을 미디어 아트로 관람했다. 또 스릴감 넘치는 루지와 다양한 야외 놀이공원 등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은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3·4차 청소년 문화 두드림을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영암군청소년수련관 061-470-1000)/영암=나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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