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YMCA는 6일 “최근 목포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목포기독교청년회 목포권 대학YMCA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YMCA연합회는 YMCA 운동 비전을 함께 공감하고 대학YMCA 회원 모두가 협력해 YMCA 정체성으로 목적 의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을 목표로 한다.

목포YMCA는 1946년 4월 15일 창립해 중학Y와 고교Y를 창설했으며, 2000년대 이후 청소년 운동에 선구적인 역할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10일 국립목포대학교YMCA와 지난 9월 3일 목포가톨릭대학교YMCA를 구성하며 대학YMCA 활동이 시작됐다.

대학YMCA는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 운동과 지도력 개발을 위해 정체성 강화로 올바른 청년 시민 연합체로의 조직과 성장으로 회원 확장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김현우(목포대 3학년) 학생은 “청년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며 함께하는 청년 시민 연합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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