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범진)은 부녀회와 함께 최근 박서홍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3일 동안 담양농협 친환경공공급식센터에서 배추·무김치 150박스를 담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김범진 담양농협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의 가장 큰 보람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마음과 봉사에 참여하는 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는 것”이라며 “매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봉사활동을 하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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