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수북면은 15일 “문영수 법무사가 최근 연탄 1천장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 법무사는 매년 겨울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20년이 넘는 세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과 각종 봉사에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문영수 법무사는 “연탄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연탄 기부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종화 수북면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애써주는 분들이 있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지역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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