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26일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대덕면 ‘대덕행복나눔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군수를 비롯해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최용호·최현동 군의원, 최형식 전 군수,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중심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적 기반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 서비스 전달을 활성화해 마을 전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017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복지회관 리모델링과 행복나눔터, 대덕쉼터 등을 조성했다.

나눔터에서는 주민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병노 군수는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김동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대덕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덕행복나눔터가 대덕면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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