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사무소가 최근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과 소통을 위해 마을 순회 좌담회를 진행,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금성면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이경모 면장을 비롯해 윤재선 부면장, 각 팀장과 마을 담당 직원이 함께 각 마을을 찾아 향촌복지 등 군정 주요시책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금성면 주요 추진사업 등을 설명했다.

좌담회는 대성1리 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23개 마을에서 금성농협(조합장 양용호) 보답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민원 및 불편사항은 현장 확인을 통해 시정하고 소규모 파손사업은 면에서 곧바로 시행한다. 장기적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군에 건의해 해결할 방침이다.

이경모 금성면장은 “현장 중심의 면정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협력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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