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는 “최근 광주 관내 9개 NH농협지점장과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회의실에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한 도농교류 협력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담양군과 인접해있는 광주 북구·광산구 소재 9개 농협지점은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농협 담양군지부와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담양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도농상생에 적극 동참 ▲광주 지역민의 담양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고향사랑 예·적금 고객 추진 시 담양군 기부 유도·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정윤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은 “도농교류 협력을 계기로 도시권 농협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도시 농협고객의 농촌 기부확산을 유도하고 담양 농축산물을 적극 알려 농업인 소득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도시와 농촌·농협의 상호협력으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줘 감사하다”며 “담양군 고향사랑 기부 확산과 답례품 공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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