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대숲마루 회의실에서 임성택 청문감사인권관을 비롯해 각 과장, 이정옥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서동선 사무국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 사는 안전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노인, 청소년,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 및 교통사고와 범죄 없는 밝고 안전한 담양군 만들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송희 담양경찰서장은 “피해자 지원·범죄예방 등과 관련 담양군 복지재단과 긴밀한 협조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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