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는 극심한 가뭄으로 수자원 고갈에 대한 위기의식을 알리고, 물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21일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구복규 화순군수,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과 지역 주민 및 여성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송자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회장은 “물은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기에 그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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