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최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담양경찰서와 중앙파출소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담양경찰서에서 진행된 첫 간담회에는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 박송희 담양경찰서장, 송승희 생활안전교통과장, 협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범죄 예방환경 조성, 학교폭력 예방 활동, 교통사고 예방 대책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시책 설명을 듣고 지역사회 안전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 자치경찰 사무 유공 경찰관과 공동체 치안 활동에 기여한 협력단체에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송희 담양경찰서장은 “진심과 열정으로 주민에게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반영해 안심 공동체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