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최근 외식경영 아카데미 참여업소와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우수업소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목포 쫀드기 거리 등 목포시와 영광군의 우수업소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사진>

교육에 참가한 영업주들은 우수업소 외식경영 성공전략 분석을 위해 숍인숍 운영방식, 상차림법 등 음식점의 차별화된 맛과 경영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송선례 관광과 식품위생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담양군의 외식경영 발전 모델을 정립하고 좋은식단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추진,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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