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22-23일 교육원 내 실내수영장에서 경찰관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수영 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

이번 평가는 경정 이하 경찰관 15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해양 안전사고 상황에서 인명구조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수영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항목은 자유형 50m, 평영 50m, 잠영 10m 등 총 3가지 영법 중 2종목 이상 맨몸으로 완주하는 방식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구조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경찰관의 수영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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