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노래로 하모니를 만들고 인생 작품을 만들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7일 드영미술관에 따르면 18일부터 10월21일까지 인생이 담긴 노래, 나만의 인생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 ‘젊은날의 청춘을 그리다, 라일락 씽어즈’를 운영한다.

음악과 미술이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그림 그리며 노래를 부르고 싶은 60대 이상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드영미술관 관계자는 “나의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하모니를 완성해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 존중감, 감수성, 성취감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모집인원은 12명 내외다. 자세한 사항 및 접수방법은 드영미술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2-223-6515.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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