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17일 “전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 중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키움담소’ 공사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현장 점검은 이달 준공 예정인 어울림센터 내부 시설 및 공간 배치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키움담소’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사업비 48억원이 투입돼 6층 규모로 건립되고 있다.

이 곳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풀뿌리공동체 지원센터,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및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이전해 다양한 중간 조직 간 연계로 담양군의 새로운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층에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창업공간이 들어선다.

이병노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 배치 및 시설물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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