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 군내파출소는 “최근 군내면 2층 회의실에서 군내면 각 마을이장, 면사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에 나선 이인회 군내파출소 경감과 박종수 파출소장 경감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사고발생 현장 동영상과 PPT 자료를 활용 해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점을 각인시키고 이에 대한 실천방법으로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금지 ▲오토바이·다륜형원동기 탑승 시 반드시 안전 장구 착용하기 ▲보행 시 우측 통행 ▲급 차선변경 금지 ▲교차로 보행자 녹색신호 시 일단정지 및 서행 통과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을 알기 쉽게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통사고 예방 관련 퀴즈를 문답식으로 진행, 정답자에게 헬멧, 양말세트 등을 선물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다중이 모이는 행사에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강화해 교통사고율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진도=박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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