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백화점 신관과 신관에 포함된 이마트 광주점이 백화점 신축·이전 계획에 따라 오는 10일 영업종료한다.

신관에서 영업중이던 일부 매장은 본관으로 이동해 영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광주신세계는 3일 “10일 백화점 신관이 영업 종료함에 따라 9일까지 연중 최대 행사 ‘고객 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 브랜드 합산 신세계 제휴카드로 당일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리워드 2·4·7만 리워드를 증정한다.

또 행사기간 일 별 식품·생활·패션브랜드 한정 특가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5일까지 스피치오, 손정완, 아이잗바바, 미니멈, 온앤온, 본, 운현궁, 세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30% 세일부터 4일까지 본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보브·지컷·톰보이 브랜드가 참여하는 SI 그룹전, 5-9일 톰브라운, 알리지, 오일리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 모피 특집전 등 대형 브랜드 행사도 전개한다.

광주신세계 백화점 신관 영업종료로 백화점 본관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신관에서 영업하고 있는 스포츠, 아웃도어, 이지 등 일부 매장은 본관으로 이동하면서 층별로 많은 변화가 발생됐고, 이로 인해 리뉴얼 오픈하는 브랜드와 새롭게 입점하는 브랜드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6일 오픈하는 표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자유롭고 쿨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레이브’가 있다.

이밖에도 프렌치 감성 기반 빛과 그림자 콘셉트 패션 브랜드 ‘루에브르’,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하고, 일상에서 조화롭게 적용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 ‘마뗑킴’, ‘마리떼 프랑스’, ‘저버’, ‘인사일런스’, ‘리’ 등 다수 브랜드가 새롭게 오픈할 계획이다./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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