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사문학면은 “최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주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복지기동대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후 싱크대 교체, 주거지 내·외부 청소 및 땔감 정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담양소방서 담양119안전센터에서도 전기안전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가사문학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10여명의 다양한 대원들로 구성돼 사회 취약계층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복지기동대는 올해 초부터 관내 4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와 싱크대 교체 설치 등을 추진했으며, 전구 교체나 노후 출입문 수리 등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안창수 가사문학면 복지기동대장은 “더 많은 면민이 복지기동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기동대가 지역 어르신을 내 부모님 모시듯 항상 노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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