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최영기 ㈜한국환경사업단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환경사업단은 화학제품 제조 선도 기업으로 촉매제, 염화칼슘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국산 원료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유망 수출 중소기업 및 기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주시 금천면 출신인 최영기 ㈜한국환경사업단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고향을 위해 선뜻 큰 힘을 보태 줘 감사하며 관계 인구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기부를 위해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나주=김영수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