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최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꿈드림 졸업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김한종 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학교장, 청소년 복지 실무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사진>

학교밖청소년 8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와 함께 우수 청소년 및 또래 상담자 표창·장학금 전달,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돼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또 올해 센터 운영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성군 청소년의 행복도는 7.4점으로,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전국 평균(6.6점)보다 높다.

군은 올해부터 대학교 등록금 지원, 초·중·고등학생 입학축하금 지급, 청소년 수당 도입 등 민선 8기 교육복지 공약 이행을 본격화했다. 서부권 청소년의 문화 활동 기회를 넓혀줄 삼계면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26년 준공 예정이다./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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