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택(앞줄 왼쪽서 세 번째) 목포 ㈜대창식품 대표이사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성금으로 공생원에 경차가 지원됐다.

정현택 목포 ㈜대창식품 대표이사가 고객 성원 보답 등의 차원에서 꾸준히 기부를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일 ㈜대창식품 등에 따르면 정 대표이사는 46년 김산업 외길을 달려 대창 조선김을 50여개국에 연간 5천만달러 이상 수출하고 있으며 기업·개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 대표이사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더욱 발전하고 겸손하겠다는 사업 철학을 몸소 실천하는 사업가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목포 공생재단에 의해 정 대표이사의 꾸준한 선행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정 대표이사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성금이 이달 초 목포공생원에 레이 경차로, 공생재활원에는 세탁기·컴퓨터·건조기·청소기 등으로 각각 지원되면서 그동안 해당 시설에 기부해온 사실이 전해지게 된 것이다.

정 대표이사는 별도로 공생원에 36만원을, 공생재활원에 90만원 상당의 식품도 각각 기탁했다.

정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부터 공생재단에 나눔을 통해 공생원에 21회 5천500여만원, 공생재활원에 6회 1천800여만원 등을 지원했다.

㈜대창식품은 지난해 1억원 이상 기업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나눔 명문기업(전남12호·전국420호)에 가입하고 약속한 기부금 1억원 중 3천만원을 기부, 나머지 7천만원도 향후 5년 이내 기부할 예정이다.

또 나눔리더(전남 360호)에도 동참한 정 대표이사는 사비로 신안군에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이사는 지난 2016년 12월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목포10호·전남50호·전국1천443호)한 이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하면서 장학사업에도 힘을 쏟으며 2022년 9월에는 목포시에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제51회 납세자의날 국세청 모범납세자상 수상(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제102회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 수상(한빛회)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상 수상 ▲제7회 중소기업경영인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수상(자중회) ▲제56회 납세자의날 아름다운 납세자상 수상(부총리겸 기재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산업포장 수훈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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