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 동남을)가 21일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향력이 줄어든 호남 정치를 복원하려면 광주에도 재선, 삼선이 있어야 한다”며 “경험 없고, 검증 안된 초선보다 일과 성과로 검증되고 정치적 비중을 가진 힘 있는 재선의 일꾼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6년 국민의당 돌풍 속에서도 민주당을 지킨 민주당 사람이고 앞으로도 민주당을 지킬 사람”이라며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데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 주도 인공지능,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혁신도시 금남밸리 육성 ▲대형 복합쇼핑몰과 상생하는 소상공인 보호, 육성 정책 시행 ▲맨발 보행길, 파크골프장 조성 등 건강 돌봄 도시 추진 ▲주차장 추가 설치, 하수도 정비 등 구도심 생활환경 개선 ▲쾌적한 주거와 배려가 넘치는 무장애 도시 조성 등 지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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