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한 도로에서 포트홀로 인해 차량 바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광산구 진곡동 하남진곡산단로 인근 도로에서 포트홀로 인해 타이어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해 차량 2대의 타이어가 파손됐으며 실제 피해는 이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어가 파손된 차들은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했으며 인근 일대는 교통통제가 이뤄졌다. 다행히 사고로 인명피해나 후속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고를 접수한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오전 9시께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달 20일 광주 광산구 영광로 일부 구간에 포트홀이 발생해 차량 10여대의 타이어가 터지거나 휠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이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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