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최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최를 앞두고 엑스포 공원 내 꽃단지 조성을 위해 비올라 등을 식재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3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 고조 및 아름다운 시가지 미관 조성을 위해 엑스포공원 내 비올라 등을 식재해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나비대축제 준비를 위해 오는 4월까지 단계별로 꽃단지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내달 4월26일부터 5월6일까지 11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관광객에게 환하고 아름다운 함평의 이미지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산뜻한 봄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함평=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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