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광주 동구 장동 학원가 및 중앙도서관 일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상대로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보는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학원가·도서관 등지에서 청소년 불법 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등을 배부,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유형 및 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단순 호기심에 의한 도박도 범죄가 될 수 있음을 고지하는 등의 활동으로 이뤄졌다.

강기현 동부경찰서장은 “관내 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업, 도박 등 중독범죄 특별 예방교육 및 각종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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