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7일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전날 첨단지구상인연합회와 함께광산소방서 첨단119안전센터에 커피, 백향과차 등 50인분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한식당’ 사업의 일환으로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제8호 선한식당으로 지정된 명품상무팥죽 첨단점에서 준비했다.

박영근 첨단119안전센터장은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첨단지구상인연합회, 명품상무팥죽 첨단점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소방관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한식당은 첨단1동 지사협과 첨단지구상인연합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돌봄 이웃을 대상으로 1천원에 식사를 제공하고 해당 식사비용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나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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