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는 19일 “대학 본관에서 조선이공대와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통합의 시너지를 통해 지방시대를 주도할 정주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선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선대는 지난해 조선간호대와 통합을 위한 MOU를 체결해 법인 내 3개 대학이 1개 대학으로 통합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는 김이수 학교법인조선대학교 이사장,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지역 활성화 인재 공동 육성을 위한 통합 대학 운영 ▲대학 통합을 위한 대학발전 비전 수립 등을 약속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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