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최근 완도군청에서 GS리테일과 완도군 농수특산물 유통 판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협약식은 신우철 완도군수, 정춘호 GS THE FRESH 사업부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 전복, 광어, 비파 등 완도 농수산물의 유통 판로 지원·마케팅 홍보 등을 통해 생산자와 고객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농수산업 발전·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홍보·소비 활성화에 적극 협력 ▲고품질 완도 농수산물의 원활한 공급 체계·판매 촉진 지원 ▲소비 촉진 행사·프로모션 활동 지원 ▲농수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품 컨설팅·제품 개발·판매·홍보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지자체와 대기업의 협력을 통해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어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춘호 GS리테일 THE FRESH 사업부장은 “완도군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화답했다.

/완도=윤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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