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남악점이 20일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봄맞이 대청소 봉사 활동을 펼쳤다.

롯데아울렛 남악점 샤롯데 봉사단은 목포시 용해동의 86세 독거노인 거주 가구를 찾아 생활 쓰레기 폐기, 먼지 제거 등 대청소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상자는 지적 장애를 앓고 있으면서 평소 거동도 불편해 집안에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위생문제에 노출된 가구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청소 활동과 더불어 어르신 위생 관리를 위해 집안 소독을 진행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청소기도 기부했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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