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축산농협은 21일 “지난 19일 광주관내·관외로 나눠 전 조합원과 함께 ‘조합사업 운영의 공개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7연패 자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이찬호 축산기획유통본부장이 참석, 전국최초 7년연속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을 축하하며 트로피와 우승기를 전달했다.

또 조합사업 운영을 공개, 지난해 건전 결산을 이뤄 55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으며 5년 연속 50억원 이상 당기 순이익 실현과 손해보험 2년연속 연도대상, 대불배합사료본부 2년 연속 판매량 24만t 달성 등 성과를 발표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의료복지 기프트카드, 축산기자재 지원, 조합원 자녀 학업증진금·학습꾸러미 세트 전달, 헬퍼사업, 혈통등록우 사업, 육질판독, 임신감정, 축사방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김호상 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전국 유일무이한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7연패 달성과 모든 성과는 조합원들이 조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무한 신뢰를 보내줘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축산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실익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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