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21일 “오는 25일부터 4월26일까지 조달기업 판로 지원과 수요기관에 신속집행·예산절감 기회 제공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 행사기간 동안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반 국민이나 기업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내 ‘상생세일 전용몰’에서 등록된 정부조달물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올해는 615개사가 참가해 1만3천728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9.8%로 일부 상품은 최대 61.9%까지 할인한다. 특히 수요가 많은 노트북과 컴퓨터의 경우 평균 14.7%, 최대 26.9%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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