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는 21일 “지난 19일 교내 국제회의장에서 ‘찬란하게 빛나게 남을 수 있게’라는 주제로 제26대 여운 총학생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서 여운 총학생회는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공개했으며, 500개 좌석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총학생회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보내는 한편 총학생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김태이(경찰법학과 4)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학교 발전에 기여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며 “학생회와 학교 행정, 학생들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찬란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재 광주여대 총장은 “여운 총학생회가 학생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모두가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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