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고용노동지청은 24일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와 전남서부 지역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안전문화 추진단 출범식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올해 신규 추진단인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상공회의소, 무안 군청,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32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추진단은 안전문화 실천 ‘안전이 일상에 스며든다’는 주제로 ‘안(安)며 들기’ 퍼포먼스를 진행, ‘안전의식 고양과 안전문화 확산’ 실천을 다짐하며 올해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추진단은 사업장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유도와 산업현장 안전문화 관행 조성 등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박철준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안전이 생활 속에 깊숙히 스며들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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