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는 25일 “광주시 청년들의 취업역량 지원을 위해 국민연금 광주본부에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와 MOU 체결 이후 3번째이며 올해 첫 번째로 취업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에게 공단 채용 설명과 최근 입사 직원과 멘토링 시간을 마련, 선배들의 생생한 취업 준비 노하우·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했다.

또 고객 상담 현장을 직접 돌아보며 국민연금 업무 간접 체험과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의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토론을 통해 멘토링도 진행했다.

이모(29)씨는 “프로그램을 통해 연금제도 이해도가 높아졌고 국민연금공단의 수평적인 조직문화 연금제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중선 국민연금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청년 기업탐방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지역사회 내 사회적 책임을 갖고 모든 수요를 받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청년들이 국민연금제도에 관심을 갖고 본인의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앞으로도 소통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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