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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26일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7분께 나주시 봉황면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소방 당국에 의해 신고 접수 2시간여 만인 오전 11시13분께 완진됐다.
불이 났을 당시 폐차장에 있었던 직원 등 관계자들이 자력으로 대피한 덕에 사상자는 없었지만, 390㎡규모의 폐차장 창고 한 동이 전소됐고 차량과 부품 등이 타 소방 추산 3천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나주=정종환 기자
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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