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해양경찰이 조직 구성원 간 동료애와 상호 존중·소통을 늘리고, 일하고 싶은 조직 만들기를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앞으로도 ‘모두가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홍보를 위한 포스터 등을 제작해 배포하고, 상호 존중 캠페인 활동사진 공모전 등으로 조직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나이·직급 차별 없이 올바른 호칭 사용’ 을 위한 문구를 마련하고, 상호 존댓말 사용하기, 부당 업무 지시 하지 않기,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기 등과 같은 실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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