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2일 “지난달 30일 산정자율방범대가 3월 최고의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인증패와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여식에는 전남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김범상 목포경찰서장, 조팔석 전남자율방범연합회장, 강종현 목포자율방범연합대장, 산정자율방범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정자율방범대는 범죄취약 지역 범죄 예방 진단, 지자체 시설·개선 건의 등 치안 환경 개선 참여, 협력 단체 연합 야간 합동 순찰, 청소년 선도 ‘사랑의 초코파이 캠페인’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범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을 계기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치안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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