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제5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식과 무안군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을 성료했다.<사진>

8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7일 6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소(옛 5일시장) 신청사 광장에서 군민 화합을 통한 상생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신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개청식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알리는 마을공동체의 난타, 풍물공연 퍼포먼스와 현악 6중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시상식, 고향사랑 기탁식,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1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영예로운 ‘무안군민의 상’ 시상자는 지역사회개발부문에서 양승길(현경면)·노갑지(해제면)씨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무안군은 무안군 보건소·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친 서삼석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무안군 보건소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 기여한 정수연 무안군 전 보건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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