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기업 도경건설㈜이 양궁 메카 광주의 인재 발굴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8일 오후 5시 데일리웨딩컨벤션에서 열린 3017지구 광주수련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연 도경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발전기금 2천만원을 광주시양궁협회에 기탁했다.

2022년부터 광주시양궁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 대표는 올해로 3년째 발전기금을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박 대표는 “양궁과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광주의 우수한 인재들이 좋은 선수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경건설㈜은 2018년부터 고려인마을에 특별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부부 10쌍 합동결혼식 지원, 광주남자단기청소년쉼터 1천만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 여자중증장애인 자립생활 발전기금 전달, 호남대·전남대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투게더광산나눔재단 1천만원 후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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