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하 광주경제진흥재단)은 18일 “수탁 운영 중인 ‘하남혁신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입주기관별 사업 소개 및 성과물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킹을 위한 ‘2024년 제1회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혁신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로 2020년 5월 준공됐다.

광주 산업단지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및 근로자의 지원 업무 ▲시설 및 부대장비의 임대사업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유치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 광주시와 ‘하남혁신지원센터 관리 위수탁 협약’을 맺은 재단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광산구장애인체육회’ 유치를 시작으로 업무 시설의 공실 없이 총 12개 기관과의 임대차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입주기관 간 소통과 협력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기획 된 이날 행사는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 ‘광산구장애인체육회’ 등 2개 기관을 비롯해 업종별로 서비스 및 교육 분야의 4개사, 제조업 분야의 2개사 등 총 12개 입주기관이 참석했다.

성과 발표와 대내외 파트너십 구축, 프로그램 연계방안 등이 논의됐고 정기적으로 추진되는 ‘파트너스데이’에 참여한 기업의 아이디어를 종합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정은솔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