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광주지역본부는 26일 “지역 7개 금융 공공기관과 광주·전남 지역 인재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IBK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KDB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함께한 협약식에는 국광태 중진공 광주지역본부장 등 8개 금융공공기관 지역본부 기관장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서로 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협력 ▲지역 대학생 대상 취업역량 강화 교육 ▲금융공기관 현직자 멘토링 등이다.

국광태 본부장은 “8개 기간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인재양성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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