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12일 “국내 최초 AI정책전략대학원의 개원으로 ‘AI선도도시 광주’의 위상이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정진욱 의원은 이날 오후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광주과학기술원 AI정책전략대학원' 개원식에 참석했다.

광주과학기술원 AI정책전략대학원은 오는 9월 광주에서 개원하는 국내 최초 AI 정책대학원이다. AI시대의 사회적 요구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전략기지이자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 의원은 "광주과학기술원 AI정책전략대학원은 AI 윤리와 정책 및 전략, 과학기술 선도라는 시대적 사명을 갖고 개원했다"며 "국회에서도 대학원의 비전과 목표에 적극 공감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I는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기술로 2016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으로 일반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이후 CPU와 반도체 등 하드웨어의 발전과 더불어 기술적 성장을 거듭한 AI는 디지털과 에너지 대전환의 중추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AI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과 산업 전략 및 방향 설정, 미래 비전에 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개원식은 박균택, 안도걸, 양부남, 전진숙, 정준호, 정진욱, 조인철 등 광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학계와 기업, 시민사회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의 축하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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