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는 14일 “서창농협이 지난 12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가득 행복가득 초복 복달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 날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원로조합원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토종닭, 과일, 떡, 김치, 음료수 등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명열 서창농협 조합장은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은 원로조합원들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해 지역사회를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서창농협으로 거듭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창농협은 초복맞이 행사와 더불어 어버이날 감사행사, 관내 경로당 난방용 연료 지원, 원로조합원 체육행사 지원, 사랑의 쌀·김치나눔행사 등 원로조합원 및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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