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시작은 짐꾸리기부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짐을 챙기는 일은 휴가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해외여행을 떠날 때는 많은 짐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하기에 어떤 캐리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행 결과가 달라지기도 한다.

㈜광주신세계는 18일 “다가오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여행에 적합한 캐리어 제품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해외 여행을 위한 캐리어를 처음으로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캐리어의 스테디셀러인 ‘쌤소나이트’가 제격이다. 쌤소나이트는 디자인과 가격 등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여러 요소 중 아쉬움이 없는 브랜드로 손꼽힌다. 본관 3층에서 만날 수 있는 쌤소나이트에서 추천하는 제품은 블랙라벨 라인이다.

쌤소나이트 블랙라벨은 가죽 손잡이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모서리에는 안전 장치를 보강해 내구성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린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나 캐리어를 추가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을 추천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추천하는 캐리어는 부다페스트 모델이다. 블랙과 퍼플, 아이보리 등 세 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으며 24인치 25만9천원, 20인치 22만9천원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스마트한 소비자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차별화 된 나만의 캐리어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피콰드로’에서 만든 제품을 추천한다. <사진>

본관 2층에서 만날 수 있는 피콰드로는 이탈리아에서 출발해 전 세계 745개의 매장을 갖춘 세계적인 브랜드다. 이탈리아 가죽 장인들이 3개월 미만의 송아지 가죽을 선별해서 제작해 뛰어난 품질을 보증한다. 피콰드로는 최근 이탈리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피콰드로에서 올 여름 바캉스에 추천하는 캐리어는 29인치 폴리카보네이트 캐리어다. 레드와 옐로우 등 다채로운 컬러와 가벼운 무게로 공항에서 수하물을 찾을 때 만족도가 높다./정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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