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협본부는 21일 “지난 19일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전북 익산시 소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현호 광주농협본부장을 비롯한 범 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광주시지회,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회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우스 내 침수피해를 입은 방울토마토 줄기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의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현호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상심이 크실 농업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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