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곰두리봉사회는 6일 “담양군 에코산단에 위치한 ㈜의진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나눠줄 요거트(또요) 1천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천송이 대표이사가 창립한 ㈜의진은 수년째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천 대표는 이날 “그동안 곰두리봉사회와 함께 많은 나눔 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구 회장이 이끄는 곰두리봉사회는 차량 20여대로 지난 50여년간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차량 봉사와 각종 사회복지심부름서비스를 하고 있는 광주지역 대표 봉사단체이다.

/주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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