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발전기금 미디어 교육 사업에 선정돼 지역아동센터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광주매일신문은 8일 오후 2시 광주 북구 소나무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사 견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사 편집국, 광주매일TV 미디어룸 등을 둘러보고, 각 부서별 기자의 역할에 대해 알아봤다. 또 취재기자의 현장 기사와 사진이 편집 과정을 거쳐 인쇄소에서 제작되는 전 과정을 보면서 신문의 소중한 가치를 배웠다.

학생들은 광주매일신문만의 특화된 융·복합 시스템도 체험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온라인으로 신문을 보며 AI의 신문 읽기도 들어보고, 본보 미디어팀과 영상 제작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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