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영업자 모임인 337봉사단은 “지난 17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에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무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 청년복지위원회(회장 이정영)와 함께 라면 41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형사처분 및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대상자 여성청소년이나 성인여성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및 재범방지 활동을 통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상담지원, 허그일자리프로그램, 취업조건부가석방, 수용자가족지원 등 법무보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37 봉사단 김화진 회장은 “337봉사단은 광주 자영업자 모임으로 한달에 한번 보육원이나 요양원 등 시설에 십시일반 모아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다”면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에 작게나마 앞으로 교류하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주성학 기자

▶ 디지털 뉴스 콘텐츠 이용규칙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