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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는 29일 “전날 꾸징치(사진 가운데) 주광주중국총영사가 의회를 방문해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총영사의 예방은 한·중 교류 협력과 관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목포시 등은 자매결연도시 4개 도시 중 2개 도시(롄윈강시·샤먼시), 우호 교류 5개 도시 중 2개 도시(동강시·저우산시) 등 중국의 여러 지방 도시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조성오 목포시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동안 양국 간 왕래가 줄어들었지만, 앞으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문화·경제 협력 증진과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꾸징치 총영사는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목포시의회에서 열렬히 환대해줘 감사하다”며 “양 국가의 교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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