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예방 및 관리 강화 공로로 ‘치매 우수 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 제공 ▲소득 기준 초과자 치매 조기 검진비 지원 확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쉼터, 헤아림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치매 환자의 일상을 지키고,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서비스 발굴·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옥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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